안녕하세요!!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a) 얼음은 물에 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Gravity = Buyuoant force), 얼음은 자신의 무게만큼의 물을 밀어냅니다.
즉, 얼음이 녹기 전에 얼음이 밀어낸 물의 부피 = 얼음이 녹아서 생기는 물의 부피와 같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얼음이 녹더라도, 전체 수면 높이는 변하지 않습니다 :)
얼음이 물 위에 떠 있을 때는 이미 그 부피만큼 물을 밀어내고 있었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어도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아요!
(b) 이 문제에서는 얼음 위에 돌멩이가 있습니다!
(pebble이 물에 떠 있다는 뜻이 아니라 처음에 얼음 위에 올려뒀지만, 얼음이 녹아 결국에는 밀도가 물보다 높아서 가라앉았다는 얘기입니다.)
1) 얼음 + 돌멩이 조합이 뜨고 있을 때: 얼음과 돌멩이의 총 무게(weight)만큼의 물이 밀려납니다.
돌멩이이의 무게가 크기 때문에 돌멩이가 없을 때보다 얼음은 더 많이 가라앉게 되어 더 많은 물을 밀어낼거에요.
2) 얼음이 다 녹은 후:
돌멩이는 물보다 밀도가 크기 때문에 가라앉고, 자기 부피만큼의 물만 밀어냅니다.
녹기 전에는 돌멩이 무게만큼 물을 밀어냈는데, 이제는 돌멩이 부피만큼만 물을 밀어낸다는 차이가 생깁니다!
따라서 돌멩이 무게만큼 물을 밀어냈을 때보다 돌멩이 부피만큼만 물을 밀어냈을 때 물을 덜 밀어내어, 수면이 낮아지게 됩니다 :)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클로이쌤-